안녕하세요 루옴입니다! 오늘 갑자기 걷고싶어져서 바로 밖으로 나간 날이였습니다. 운동하는 김에 만보를 채우는게 어떨까 싶어서 친구한테 연락을 바로 날렸지요! 그러자 친구가 답장한 말은 "나 와" 크 ㅋㅋㅋㅋㅋ동네 친구라 부르면 바로 나와주는 착한 친구❤❤ 5시에 만나기로 해서 얼른 후다닥 만나러 갑니다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동네 한바퀴 돌고 근처에 산이 하나 있어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눈 내린 산은 정말 이쁜 거같아요.. 게다가 눈도 조금씩 쏟아져 내리고 있어서 정말 너무 이뻤었거든요.. 이렇게 배경이 이쁘면 인증샷을 안 찍을 수 가 없겠죠?!! 바이스러 방지와 너무 귀가 시려워서 모자를 쓰고 다녔더니 얼구링 아예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멀뚱이 서서 찍는게 머쓱해서.. 깜찍하게 포즈를 지어봤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