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친구랑 정성본 샤브샤브 먹고 투썸 아이스박스까지? 묻고 더블로 가!

친구가 샤브샤브 먹고 싶다고 그래서 바로 먹으러 출발 ㅋㅋㅋ!

친구가 근처에 샤브샤브 맛있는 곳이 있다 해서 날 데려간 곳이

정성본 샤브샤브~!
야채 무한리필!
칼국수 무한리필!
진짜 배 터지게 먹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들어갔어요!

테이블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쁘게 붙여 놓으셨더라고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걸 참고하고 더욱더 맛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 시간이 1시 때라 런치타임으로 하는 메뉴가 있더라고요!
그건 1인분에 8,900 했어요

한번 와 본 친구가 아주 맛나게 제조하는 중 ㅋㅋㅋㅋ
야채가 무한리필이라 야채 진짜 많이 갔다 먹었어요 행복 ㅎㅎㅎ

차돌도 넣고 같이 보글보글~
여기 구월점에 특제 소스가 있다고 하는데 저 사진 왼쪽 하단에 조그마하게 찍혔어요
제대로 못 찍은 게 아쉽네요ㅠ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직 완벽하게 블로거가 되려면 멀었나 봐요 ㅎ..

암튼 이게 야채를 찍어 먹든 고기를 찍어먹든 다 맛있게 느껴진 거 있죠
아주 맛난 친구였어요!

샤브샤브만 먹으면 아쉬워라~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 해서 냠냠!
이 친구는 수제 소스 보단 간장 소스에~ 찡긋☆

칼국수 해 먹고 밥을 주시는데 거기다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영양죽을 해 먹어 봤어요
근데 죽이 아니라 보슬보슬한 볶음밥으로 해 먹어 버렸어요 ㅎㅎㅎ
죽 만들기 실패-! ㅋㅋ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투썸플레이스를 갔다죠ㅎ

투썸 하면 뭐다?! 아이스박스--!
아이스 박스 하면 어디다? 투썸--!

왼)투썸 아이스 박스 오) 아메리카노, 올가닉 블루베리 탄산

아이스 박스 5,800원
아메리카노 4,100원
베로나 오가닉 블루베리 탄산음료 3,300원!

단 디저트에는 역시 아메리카노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전 그렇게 해 먹어요 ㅎ
아메리카노가 단맛을 확 잡아줘서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카페에 가서 친구랑 신나게 떠들고 즐기면서 밖에 나오니깐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와 진짜 봄이 왔구나--! 느꼈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회가 멈춘 거 같이 느껴졌는데
시간은 계속 가고 있구나 하고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꽃은 벌써 하나둘씩 피어가고 있더라고요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옛날의 활기를 찾아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