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인 발레, 브리에 무용학원 | 한국무용 기본 동작 (발레일기#2)

1-4 한국무용의 기본 동작- 발 디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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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의 기본 동작으로 배운 건 '발 디딤새'와 팔 사위 중에 '허리감기'였다.

발 디딤새는

 

출처 : 티칭백과

왼쪽부터 1번 뒤꿈치로 딛기, 2번 발가락 위로 꺾어 딛기, 3번 발바닥 전체로 딛기, 4번 발가락으로 딛기 순이다.

이 순서로 계속 반복한다. 모든 걸음걸이를 이 디딤새로 걸어야 한다.

 

여기서 허벅지와 무릎을 붙이고 호흡으로 배부터 머리끝까지 동그라미로 순환한다 생각하면서 걸어야 한다. 

바를 잡고 오른쪽, 왼쪽 노래한곡으로 해봤는데 굴신까지 합하니깐 허벅지가 후들거려서 진짜 힘들었다..(그다음 날 허벅지에 알 배긴 거 안 비밀...ㅎ)

 

1-5 한국무용 기본 동작 - 팔 사위'허리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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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티칭백과

 

한국무용에서 팔은 골반 위에 두고 팔꿈치를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두어야 한다.

그러면서 어깨 내리고 갈비뼈 모으고 머리는 쭉 빼고 있어야 한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어깨를 움 치리고 다니고 힘이 들어가져 있다. 그래서 맨날 어깨 내리라고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ㅎ 수업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어깨 내리고 있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정말 예전에 무용을 배울 때도 항상 듣던 말이 어깨 내리란 말이었다.

계속 올라가져 있으니깐 어느 날은 "어깨 못 내리면 죽는다고 생각하면서 평상시에도 어깨 내리고 다녀"란 말을 듣고 아.. 내가 그렇게 어깨가 많이 올라가 져 있는 건가 하면서 스트레스받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젠 아무 생각 없이 어깨 내리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ㅎ

 

출처: 티칭백과

이 사진에 맨 오른쪽 그림의 '메기'라는 동작이 허리감기에 시작이다.

메기 동작에서 팔을 다시 피고 다시 감는 동작이다. 팔꿈치는 계속 앞으로 두고 감아야 한다.

나는 그냥 부드럽게 해야 지란 생각에서 팔꿈치를 신경 안 쓰고 했다가 팔꿈치 파닥거리지 말라는 지적으로 바로 고쳤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해서 한동안 계속 파닥거렸다 ㅋㅋㅋㅋ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니깐 너무 재밌다. 나중엔 콩쿨까지 나가야지!!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한국무용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순간..

무용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건 다음 일기에 쓸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