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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인발레 , 브리에 무용학원 | 취미로 다시 시작하는 한국무용과 발레 (발레일기 #1)

러블리Hyeon 2021. 1. 20. 00:43

1-1. 무용과의 두 번째 인연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던 나는 

고등학교 때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잠깐 배우고 무용에 대해 푹 빠졌었다.

한동안 못하다가 다시 배우고 싶어 내가 스스로 찾아서 다니게 된 무용학원.무용에 관해서  울고 웃는 날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더 애착으로 남았을지 모른다.

 

전부터 학원에서 배우고 있었는데 이젠 수업내용을 일기로 저장하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다ㅎ이렇게 쓰는 건 처음이라 설렌당 까르륵ㅎ

 

1-2. 정면으로 마주친 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첨부터 배우고 있는 나는.저질체력이 되어있었고 다리 근육이란건 다 사라지고 형체만 다리로 남아있게 되었다..사실 활동적이고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나는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만 있게 되면서 안 움직이기 시작하고..계속 먹기만하다가 살이 뒤룩뒤룩 찐 건 사실이다..(부정할 수 없는..ㅜㅜ)그렇게 된 내가 갑자기 운동할려니 몸이 부들거리는 건 당연한 거다.. 그래. 이렇게 된거 살도 빼면서 한국무용을 마스터하리!

 

1-3. 한국무용의 기본


한국무용의 기본 중의 기본인 '호흡'이다.

호흡으로 굴신과 업, 팔 사위, 발 사위, 잔걸음, 동작들을 할 수가 있는 거다.

호흡은 복식호흡으로 머리부터 팔, 배까지 순환한다고 생각하면서 크게 크게해야 한다.

그래야 동작도 크게크게 나온다. 

 

출처 : 구글검색

 

한국무용과 발레의 공통점이 여기서 나온다.

어깨는 내리고,  갈비뼈는 모으면서 코어에 힘을 계속 주고 있어야 한다.  여기까지가 발레와 공통점이라면

한국무용은 더 나아가

팔을 쭈욱 필 때 누가 날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을 가지고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팔이 저릿하고 근육이 찢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그 기분이 들 수록 

"아.. 내가 지금 잘하고 있구나.." 하면서 짜릿해진다.

 

근데 그 상태로 계속 돌고 잔걸음 하고 팔 휘젓고 동작을 이어가야 한다는 거지... OTL...

저한텐... 아직 많이 벅찬 거 같아요..ㅜㅜ

 

무용쌤이 말하기를

 

"기본을 다져 놔야 무대에 갔을 때 준비한 것보다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해요. 무대에 올라가서 다리 후들거리고 상체 후들거리면 큰일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발레도 같이 배우는 거예요. 발레의 기본들에서 더 확장된 게 한국무용인 거라고 발레 기본들을 잘하면 한국무용 선도 이뻐지는 거예요! 난 우리 회원님들도 이쁜 꽃이 될 거라고 믿어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야"

 

라고 말하셨다.우리 무용쌤의 대해서도 몇몇 글을 쓸 건데 진짜 멋있는 분이건만 적어두고 싶었다.멋있는 걸 떠나서 대단하다 본받고 싶다 란 말이 실제로 나온다. 선생님의 꿈을 듣게 되면 학원 회원들도 눈이 반짝해지고내 눈도 반짝해지면서 이뤄드리고 싶단 생각까지 하게 된다.

 

암튼 오늘 내 한국무용 일기는 여기까지다. 다음에는 한국무용 기본 동작에 대해서 적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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