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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발렌타인데이 선물, 나를 위한 즐거운 하루 만들기

G.로리 2020. 2. 15. 01:35

늦잠으로 시작하는 하루.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사실 오늘은 어제 초콜릿을 만드느라 열정을 다 썼더니 아무것도가 하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다 귀찮은 것이었죠.. 귀차니즘이 오셨다... 하하

 

그래도 제가 꼭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딱 30분만이라도 좋으니 영어공부는 꼭 하자!라고 올해 새해 목표를 잡았었거든요..

 

쉐도잉 공부..ㅎ

미드로 공부하는 방식을 참고해서 저는 겨울왕국에 푹 빠져 사는 사람으로서 겨울왕국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쉐도잉 방법은 나중에 글로 찾아뵐게요!

30분만 이라도 하자 란 마음으로 시작한 게 1시간이 지나고 해서 어떻게 1시간 30분이란 시간을 채웠었습니다.

아쉽게도 한 시간을 사진을 못 찍고 지워버려서 보여드릴 수 없는 게 아쉽네요 ㅜ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근데 오늘은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왔어요! 그래서 어디를 갔냐!

 

키야 청년다방에 갔습니다! 치즈 폭포 순살 떡볶이는 나온 지 한참 지난 음식이지요!

하지만 전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저희 지점에선 치즈를 폭포처럼 눈 앞에서 부어주셨습니다.

눈과 맛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순삭 ㅋㅋㅋ

친구와 수다를 떨면서 먹다 보니깐..

따란 음식이 사라지는 매직☆*:.。. o(≧▽≦) o.。.:*☆ 

여기서 끝이 나면 안 되는 거 다들 아시죠? 한국인은 밥심! 볶음밥을 비벼먹어야지요!!

하지만 너무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저는 아직 한참 멀었지요.. 하하 (머쓱..)

 

그리고 카페를 갔답니다! 너무 배부르게 먹은 나머지 칼로리가 걱정돼서...

 

저 초콜릿 제가 먹은거 아닙니닼ㅋㅋ친구 프레젠또❤

 

아아 시켜먹기..ㅎ ㅋㅋㅋㅋ 조그마한 제 양심.. 헤헤😚😚

친구와 준비하는 게 있어서 열심히 토론도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역시 혼자 하는 것도 좋지만 친구와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보완해가면서 나아가는 것도 

일종의 나를 성장시키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곤 배부르게 먹고선 소화시길 켬 산책하자!

해서 돌아다녀보니 얼떨결에 10,000만보 채우기 달성!

괜히 운동한 것 같고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ㅋ 

먹고 운동하고 건강한 돼지가 되어가는 기분 행복합니다! 🤣🤣

 

그리곤 집에 와서 후다닥 씻고 드라마 볼 준비!

드라마 무엇을 보는가 하면은!

 

JTBC 이태원 클라쓰 공식 홈페이지

바로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이거 진짜 너무 재미있습니다ㅜㅜ 원작이 웹툰이었다고 했는데 왜 이런 띵작을

모르고 있었는지 제 자신을 안타깝네요

하지만 이렇게 드라마로 볼 수 있어서 다시 제 자신을 칭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매주 금토 PM 10:50에 방송을 하니

여러분들도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열정과 의지를 생기게 해 주거든요ㅜㅜ!!

 

오늘 정말 평범하면서도 재밌는 하루를 만들어간 거 같아서 즐겁게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알바하러 가야 돼서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얼른 글 마치고 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오늘 좋은 하루 되셨길 바라면서 

오늘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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