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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일어나는 아찔한 사랑이야기 '브리저튼(Bridgerton)' 시대배경과 나의 후기

G.로리 2021. 2. 1. 19:00

안녕하세요! 글로리입니다:)

제가 요즘에 푹 빠져있는 미드를 추천해 드릴까 해요!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일어나는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단순히 풋풋하고 간질간질한 핑크빛 사랑만 있는 게 아니라

빨갛고 열정적인 빨강색 사랑도 같이 있어서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에요!

 

바로 '브리저튼(Bridgerton)'인데요!

 

구글 : 나무위키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원작.

 

19세기 초라는 시대 배경으로 영국 귀족들의 연애와 결혼을 보여준 작품이라서

되게 신선하면서도 재미있게 다가왔었어요.

브리저튼을 보다 보면 그때의 시절 연애관과 지금 현재 연애관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시대 배경


구굴 이미지 : 조지2세

19세기 초 영국에서는 '리젠시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어요

조지 2세는 정신질환으로 통치를 못하게 되자 조지 3세의 아들 '프린스 조지'가 영국을 다스리고 있던 시기라

리젠시((regency) 시대라 칭하고 있었어요!

 

프린스 조지는 정치, 군사 이런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예술, 문학, 스포츠 이런 곳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귀족들한테는 굉장한 부흥기를 맞이 했다고 합니다!

 

 

 

레이디 휘슬 다운의 대한 배경


브리저튼

그러는가 동시에 산업도 부흥기를 맞게 되면서 

언론의 힘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산업의 관한 언론도 생기기도 하지만

사교계의 관심과 가식을 '소형 신문'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리저튼을 보시면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소형 신문이

귀족들한테 중요한 요소로 비치는데 이것이

일종의 패러디라고 보여줄 수 있다고 하네요!

 

리젠시 연애관


구글 이미지

리젠시 연애관은

 

연애 -> 결혼 -> 출산

 

이런 식으로 연애를 통해서 사랑에 빠진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는 것이고

결혼을 한 사람들은 평생 가야 하는 거고 평생 가는 사람들 사이에선

아이가 있어야 한다는 연애관이었답니다.

 

그냥 현재 연애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근데 이게 이때에는 획기적인 연애관이었다고 합니다

18세기에는 '결혼은 귀족의 의무'라고 생각했었고

그 대를 잇기 위해선 당연하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출산하고 나서는 각자의 인생을 지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간섭이 자식들에게 너무 심했고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노력하면서 뭐 하고 있는지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더라고요... 

어우 부모님 신경 쓰여서 뭘 하겠나...ㅎㅋㅋㅋ

 

 

주요 인물 소개


구글 서칭

오른쪽이 다프네 왼쪽이 사이먼입니다.

 

사이먼은 헤이스팅스 공작. 헤이스팅스 공 작가의 대를 잇는 것에 회의를 가져 정략결혼을 빌미로 청혼을 해오는 여성들과 그녀들의 어머니들로부터 신물이 나서 피해 다니다가 다프네와 위장 연애를 하게 된다.
다프네 브리저튼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 할 말을 소신 있게 하고 판단력이 확실한 성격을 가졌다. 자신에게 질척거리는 남자들을 떼어내고 제대로 된 구혼자를 찾기 위해, 사이먼과 위장 연애를 하게 된다.

 

서로 윈윈 하기 위해서 시작된 위장 연애로 서로의 끌림을 느끼고

사랑의 빠지는 건 로맨스에서 빠질 수 없는 재밌는 요소인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알면서도 재밌는 브리저튼! 보다 보면 남주의 섹시함에 다 같이 빠져들 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속닥)!

여주도 너무 시원시원하면서 어느 상황에서든 당당하게 나서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남주랑 같이 반해버렸다니깐요 ㅋㅋㅋ

헝헝 ㅜㅜㅜ 그냥 너희 둘 다 잘 어울려 계속 행복해버려!!!

 

 

 

한번 봐볼까? 해서 8편을 쫘악 봐버린 저는

이미 브리저튼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저처럼 브리저튼에게 빠져버린 사람들을 위해 시즌1이 마지막이 아닌

시즌2도 나온다고 합니다!

시즌2에선 다프네 오빠인 앤소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하니깐 다들 

시즌2 존버 합시다!!

 

보면서 ost를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음악들이

숨어있을지도..? 

다음에는 브리저튼 ost들 중에서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다음 글에서 봬요!

 

끝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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