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발레와 만나게 되다 한국무용 수업을 계속하면서 팔과 다리가 후들거리는 걸 느꼈었다. 게다가 코어 근육도 없어서 자세를 잡을 수가 없으니 어떤 자세를 해도 태가 안 났다. 그 모습을 무용쌤은 "발레도 같이 하자"라는 말씀과 나를 설득시키셨고 납득이 간 저는 그렇게 발레도 같이 하게 되었다. 3-2 발레수업 첫 시작 학생 때 체육을 좋아하던 나는 체육시간에 어떤 종목이든 져본 적이 없었으며 근육도 많다고 뿌듯했었다.(대학생 되고 나서는 운동한 적이 별로 없었지만..ㅎ) 근데 이게 웬걸 발레수업을 들으니 근육들이 오랜만에 쓰는 걸 느껴서 반가웠는지 다 같이 덜덜 덜덜;; 실 환가.. 다행히 유연성은 내가 가끔씩 심심할 때마다 늘려놔서 그런지 쭉쭉 늘어나서 그나마 안심했다.. 3-3 발레 기본 - 턴아웃..